서비스 기획자/PM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 PMB18] W1 회고

쑤tory 2023. 4. 7. 10:10

벌써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1주 동안 배우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 물어본다면 "나는 아직 우물 안의 개구리다"라는 답변을 해줄 것 같다....

수업을 듣고 학습을 하다 보면 동기들은 여러 가지 질문도 잘하고 되게 전문적인 동기분들도 몇 보이곤 하기에 저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미래의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 이번 주를 회고하며 다음 주를 준비하려 한다. 

 

Keep : 긍정적인 요소

 

필요한 자료 조사 하기!

IT산업에 대해 잘 모르는 나는 1일 차부터 현재까지도 수많은 자료를 검색하고 필요한 부분은 내가 정리하고 있다. 예를 들면 PM에 대해, 서비스 기획자와 PM의 차이, 애자일, 워터폴, 관심 있는 시장 조사, 점유율, 분기 별 정산 등등... 물론, 정확하지 않을 수 도 있지만 게임을 좋아하던 내가 할 일을 다 마쳐도 게임도 안 하며 5일 동안 조사를 한 부분에 대해 자신 있게 기특하다고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궁금한 부분, 내가 모르는 부분 등 먼저 고민하고 생각해 보고 검색을 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이렇게 노력하다 보면 발전이 생기지 않을까??

 

블로그 작성하기

내 첫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글 작성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이렇게 시작한 블로그 한번 끝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으며 내가 성장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작성하고자 한다.

 

꾸준히 내 성장 과정을 담을 수 있고 작성하다 보면 아마 나의 하찮은 글 작성 능력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파이팅! 

 

Problem : 부정적인 요소

토론 세션에서 말을 못 함

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은 아닌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 하면 혀가 꼬여서 발음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소회의를 할 때에는 또 자신 있게 말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되게 특이하다. 

 

제출에만 급함

학창 시절부터 뭐든 빨리해야 된다는 생각이 나에게 깊숙이 각인되어있다. 위클리 과제가 나오면 day1에 끝내놓고 편안하게 있는 내 모습을 보면 고쳐야 할 것 같다.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방법

 

토론 세션에서 긴장하지 않기

토론 세션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을 습득하고자 한다. 앞으로 나의 업무가 발표 및 토론일 것인데 이렇게 긴장해서는 현업에 나가면 금방 잘릴 것 같기 때문이다. 다음 주 토론 세션부터는 발표를 하게 될 때 스스로 컨트롤을 하며 긴장을 없애보려 한다.

 

과제를 하기 전 생각하고 정리하기

과제를 작성할 때 이 업체가 하려는 게 무엇인지, 내가 지금 어떤 과제를 하고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마다 나오는 과제들이 나에게 중요한 학습 능력일 텐데 이렇게 하다 보면 내게 도움을 줄지 모르겠다.... 다음 주부터는 무조건 이 부분에 대한 해결 방법을 실천해야 된다.

 

느낀 점

 

벌써 5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3주 중에 1주일이라는 귀한 시간이 사라진 것이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시간이 금세 지나가서 놀라웠고 수업을 하고 과제를 하면서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고 느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학습에 임하겠다고 생각 중이다.

남은 12주라는 기간 동안 이 시간들은 내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12주의 시간을 뿌듯하게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