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18] W3 회고

벌써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W2 회고는 자격증 공부를 하느라 쓸 시간이 없었지만.. "이번엔 그래도 써야지!"라는 생각에 시간을 투자해서 회고록을 작성하려 한다. 3주 차가 끝나면서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는 게 느껴졌고 앞으로 남은 10주 동안 내가 뭘 해야 할지 생각을 해보려 한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KPT 방법으로 미래의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려한다.

 

Keep : 긍정적인 요소

수업 진행하면서 끝나고 자격증 공부하기

W2부터 실행한 방법이다. 6시까지 본 수업에 최선을 다해서 임하고 그 후에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 벌써 2번이나 떨어졌다.. 하루에 3~4시간씩 기출문제 위주로 풀고 있지만 기출문제에서는 점수가 잘 나오는 반면 시험장에 가면 기억이 사라진다. 그래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이어가서 꼭 취득할 것이다.

 

자료 조사하기

이 방법은 W1 회고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잘 실천 중이다. 수업을 한번 듣는다고 다 이해할 수 없으니 모르는 부분은 무조건 검색하여 원리가 어떤지 혹은 예시가 어떻게 되어 있고 그 회사는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 여러 가지 배우고 있다. 애자일 워터폴 같은 경우는 이제 내 것으로 만들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자료 조사는 해야겠다.

 

Problem : 부정적인 요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야 함

이게 중요하다. 이번 W3은 BM에 대해 BMC를 작성하는 것인데 내가 생각한 프로덕트가 BM요소가 아예 없다 보니 그 게임 자체를 조사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BM이라 하면 순수히 매출만 생각하였고 "가치" 같은 부분에서 실수가 생겼다. 

 

시험장에서 긴장해서 까먹음

시험장만 가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안내 음성으로 긴장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준비 과정이랑 컴퓨터에 오류가 있는지 체크하는데 그 시간에 긴장해서 잘 아는 문제들이 헷갈리기 시작하고 그렇게 하나씩 꼬이면서 벌써 2번이나 망쳤다.

 

Try : 부정적인 요소의 해결 방법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

앞으로는 내가 이 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하였을 때 소비자의 관점이나 제작자의 관점에서 등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고 작성을 해야겠다.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기

이 방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다. 시험장에 들어서면 노래를 생각한다거나 아니면 재밌는 생각을 한다거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느낀 점

벌써 3주가 지나갔다. 누군가에겐 느린 시간이지만 나에게는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들이다. 앞으로 남은 10주 동안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이번 자격증을 취득하면 JPT나 포토샵 자격증을 준비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