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부
- 관심 있는 프로덕트는 무엇인가
- 해당 프로덕트에 대해 When, Where, Why, How, What을 분석하기
- 해당 프로덕트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분석하기
- 해당 프로덕트의 직접적인 시장 분석하기
- 해당 프로덕트의 경쟁 프로덕트 조사하기
- 해당 프로덕트를 성장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하기
관심있는 Product : Kakao Talk
개발사 : Kakao
출시 :
● 2010년 3월 18일 (ios, 13주년)
● 2010년 8월 23일 (안드로이드, 12주년)
● 2013년 6월 20일 (Microsoft Windows, 9주년)
● 2014년 5월 29일 (macOS, 8주년)
종류 : 인스턴트 메신저, SNS, 커뮤니케이션
계정 관리 : 휴대전화 번호, 카카오계정
기능 : 단톡방 · 카카오 이모티콘 · 카카오톡 채널 · 샵검색 · 선물하기 · 쇼핑 · 게임 · 봇 · 지갑
지원 운영체제 : PC, 모바일, 워치
When : 고객(들)은 언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가? 얼마나 사용하는가?
일상생활에서 상대방과 단순한 대화기능 및 메시지, 사진, 동영상, 음성, 그리고 연락처 등을 전송할 때 사용하고 2018년 당시 대한민국의 카카오톡 점유율은 무려 94.4%로, 사실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이다.
Where :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가?
앞서 설명하였듯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휴대폰, 컴퓨터, 노트북, 워치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및 사진, 동영상 등을 편리하게 전송하는 중이다.
Why : 왜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만들었는가?
카카오톡 출시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개발을 하고 싶은데 문서를 더 많이 써야 하는 문화가 답답" 하였고, "기존에 나와있던 모바일 메신저들을 쓰면서 느꼈던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해 카카오톡을 만들었다고 한다.
How : 고객(들)은 어떤 목적과 이유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며 어떤 비용을 지불하며 어떻게 사용하는가?
카카오톡은 무료 메신저 앱으로 고객들에게는 비용을 받지 않고 기업을 대상으로 돈을 받으며 기업은 카카오톡에 입점하여 뛰어난 마케팅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고객에게 홍보를 하는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What : 그래서 카카오는 무엇을 만들었는가?
무료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을 개발하였다.
카카오톡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
기존의 모바일 메신저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고객이 사용하기 편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편리한 것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내가 고객이라 생각하고 메신저 앱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른 메신저 앱을 찾아보기 마련이고, 카카오는 그 점을 명확히 캐치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메신저 앱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 같다.
카카오톡의 직접적인 시장 분석
2022년 4월 당시 카카오톡의 사용자는 4,594만 명 이고 , 현재는 98%까지 올라와 100%에 도달하기 직전인 상태이다. 메신저앱 시장 침투율은 92%에 달하지만,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5%,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5%에 그친다고 한다. 그로 인해 카카오는 친구탭 개편을 통해 트래픽이 증가하게끔 개편을 준비 중이라 한다.
카카오톡의 경쟁 프로덕트를 조사해 보기
경쟁사 : Line
개발사 : LINE
출시 : 2011년 6월 23일 (11주년)
종류 : 인스턴트 메신저, SNS
계정 관리 : 휴대전화 번호기반
기능 : 이모티콘, 전화, 애니메이션 등
지원 운영체제 : PC, 모바일, 브라우저
위의 포지셔닝 맵에서 보이는 것처럼 카카오톡과 라인은 동일시한 위치에 속해있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카카오톡과 라인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
1) 이용자의 차이
카카오톡은 앞의 그림에서 보았듯이 국내 시장 점유율은 98%에 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 수도 많다. 그에 비해 라인은 한국에서의 이용자는 적지만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일본 국민 메신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국가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2) 편의 및 부가 서비스의 차이
두 개의 앱 모두 기본 메신저의 역할에서 나아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카톡은 택시, 쇼핑, 선물하기 등 실제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늘고 있다. 이런 서비스들은 일상생활에 이미 스며들어있어 그 편리함은 더욱 알 수 있다.
라인은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에 비해 적지만 10대 20대가 많이 사용하는 필터 뷰티 카메라인 'B612'이나 'LINE Camera'등의 어플을 제공하며 비교적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서비스에 집중된 느낌이다.
카카오톡을 성장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이렇게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점유율도 높은 카카오톡이 더욱 성장하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물물교환 플랫폼 개발
물물교환 앱의 대표적으로는 흔히 아는 "당근마켓"이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GPS를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을 지정하고 지역 근처에서 자신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고객과 고객끼리 서로 사고 판매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카카오톡도 카카오택시나 카카오내비 등 GP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이용하여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물건을 사고 판매할 수 있게 개발이 되면 좋을 것 같다.
2) AI 및 VR 관련 산업 추진
AI 쪽에서는 이미 하이카카오라는 좋은 앱이 존재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이카카오의 존재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비교적 노출이 잘 안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이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는 충분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고 특히 번역 서비스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번역하는 과정이 복잡하다. 채팅방 내에서 해시태그를 눌러 번역기를 클릭해야 번역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글을 클릭하여 바로 번역이 되는 실시간 번역 서비스로 제공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Unity나 Unreal Engine를 사용하여 VR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3) 반려동물 데이트 앱
현대 사회에서는 현재 많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반려동물을 기르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한 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반려동물들의 미팅 앱을 제시하고 싶다. 예를 들면 아파트에 반려동물 모임이 있듯이 앱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GPS를 통해 근처에 사는 반려동물들끼리 시간과 날짜를 정하여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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